목줄을 한 강아지와 함께 빈 병을 머리에 이고 걸어가는 아낙,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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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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