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통의 대장간답게 손풀무가 눈에 띈다. 우메키 씨는 화로에 바람을 불어넣는 일에 전기 송풍기와 손으로 하는 손풀무를 둘 다 사용한다. 요즘에는 저 손풀무가 고장이 나서 전기 송풍기만을 쓴다고 했다. 곧 손풀무도 고칠 예정이다. 손풀무는 우리나라 대장간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는 '박물관 물품'이 된 지 오래다. 2023년 5월 25일.
ⓒ정진오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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