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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amelie2023)

동네를 다니다 보면 수시로 ‘STOP’ 사인을 만날 수 있다. 멈춘 후 속으로 하나, 둘, 셋 세고 다시 출발하는 일상에 익숙해졌다.

ⓒ김보민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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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에 자리 잡은 엄마, 글쟁이, 전직 마케터. 살고 싶은 세상을 찾아다니다 어디든지 잘 사는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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