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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종 (ko4246)

삶의 이야기가 가득한 골짜기

텃밭에 고추와 옥수수 가득하고, 뒤로는 안개가 자욱한 시골이다. 아직도 여름뻐꾸기는 울어대고 부지런한 농부의 발걸음이 바쁜 새벽이다.

ⓒ박희종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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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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