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마을 율목동이 부자 동네가 된 것은 ‘쌀’ 덕분이었다. 1906년 농상공부의 허가를 받은 쌀 중개업체인 근업소勤業所가 율목동 55번지에 문을 열면서 부자 동네가 되었다. 쌀장사로 돈을 번 상인들이 당시로선 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짓고 살면서 ‘밤나무골 새 동네’로 불렸다.
ⓒ굿모닝인천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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