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가득한 들판
연초록 들판이 서서히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다. 연초록이 검푸름으로 변하고, 다시 황금색깔로 변할 것이다. 푸름이 언제나 존재하지 않듯이 삶도 그러할것이다. 언제나 푸름이 존재하지 않듯이 늙어 가는 청춘, 오늘도 근육을 단련하러 체육관으로 달려간다.
ⓒ박희종2023.07.1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