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S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간이 분향소에 교사 등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이 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8일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교사노조 등은 A씨가 평소 학생 지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학부모 갑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족은 해당 학급 학부모 마찰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으로 (경찰에) 이 문제에 대해 수사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화빈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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