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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환 (hsh703)

새내기 교사를 추도하는 편지글과 추모 헌화

2년 차 새내기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며 분노하는 수많은 쪽지 글이 담벼락에 붙어 있다.

ⓒ하성환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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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동기는 일제강점기 시절 가족의 안위를 뒤로한 채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일투사들이 이념의 굴레에 갇혀 망각되거나 왜곡돼 제대로 후손들에게 전해지지 않은 점이 적지 않아 근현대 인물연구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복원해 내고 이를 공유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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