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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종 (ko4246)

아침에 만난 들녘

아침 산책길에 만난 들판이다. 검푸르게 자란 벼가 있고 여기저기엔 거미줄이 걸렸다. 농부들의 땀이 서린 들판이 풍성하게 자라는 여름이다.

ⓒ박희종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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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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