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지방검찰청은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 등 7명을 폐수 무단배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년 안 유해물질인 페놀을 포함한 폐수 130만 톤을 증발시켜 가스 세정시설의 굴뚝을 통해 대기 중으로 배출했다.
ⓒ심규상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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