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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nuri78)

80세가 넘은 친정어머니는 집까지 책을 가져다주는 마포 중앙 도서관의 '북실북실' 프로그램 덕분에 어머니는 코로나 시기에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전윤정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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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이런 제목 어때요?>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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