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일본 남단 규슈지역 구마모토현 국제교류관 6층 강당에서 열린 관동대지진 100주년 기억 집회 현장에 걸린 대형 현수막. '9.1 관동대지진 100년-조선인 중국인 학살을 기억하는 집회'라는 큼지막한 행사명이 새겨져 있다. 이날 관동지역이 아닌 지역에서 마련된 100주년 기억 집회는 구마모토가 유일했다.
ⓒ심규상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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