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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우 (madox58)

29세 김경철씨는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나오다가 군인들한테 붙잡혀서 다짜고짜 얻어 맞았다. 청각 장애인이었던 그는 항의 한 번 못하고 사망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갈무리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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