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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sjj308)

▲ 은퇴하고 정신 차려 보니 나는 가족의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 있었다.

ⓒ정승주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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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와 산책을 좋아하며, 세상은 더디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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