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창 평론가의 강연을 맨 뒷자리에서 바라보는 중년의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는 일반 관객이 아니라 불과 2주 후에 같은 장소에서 강연자로 나설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인 프란체스코 홍(사진 가운데)이다.
ⓒ서울문화재단 제공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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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예술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 현장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 월간지 '문화+서울' 편집장(2013~2022년)과 한겨레신문(2016~2023년)에서 매주 문화예술 행사를 전하는 '주간추천 공연·전시' 소식과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