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오후 5시 퇴근 시간이 되자 베트남 철근공들이 공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미리 기다리던 봉고차들이 노동자들을 단체로 태워간다. 대부분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대전 시내의 한 주택가에 원룸 숙소가 몰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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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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