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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goodincheon)

손가락 네 개가 절단돼 찾아온 다섯 살 난 아이. 그 손으로 연필을 쥐고, 커서는 결혼반지도 껴야 하지 않는가. 기필코 살려내야 했다.

ⓒ임학현 포토 디렉터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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