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와 억왕서 현판
사랑채는 一자형으로 남측에 툇마루를 두고 계자난간을 둘렀다. 사랑채 앞에 화단이 있으며 서쪽에 중문이 딸린 바깥채로 연결된다. 억왕서라는 편액이 달려있다.
ⓒ김정봉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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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