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은 전시장이 갖는 본래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서 작가들의 작업을 유도했다. 이런 전시를 기획하게 된 의도를 두고 임근혜 관장은 “다양한 예술 주체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소로서 기능을 다해온 아르코미술관의 과거, 그리고 앞으로의 지향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확실히 목적을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23.12.1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정치는 빼고 문화예술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 현장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 월간지 '문화+서울' 편집장(2013~2022년)과 한겨레신문(2016~2023년)에서 매주 문화예술 행사를 전하는 '주간추천 공연·전시' 소식과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