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서영철(67)씨가 지난 18일 경상도에 있는 7평 남짓한 자택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폐 기능이 19%까지 떨어진 서씨는 산소발생기에 이어진 콧줄 없이는 숨을 쉬지 못했다. 그가 보여준 약봉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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