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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잇다

오월의 물빛을 받은 문무대왕릉이 더욱 늠름하다. 사적 158호 문무대왕릉이 신월성 3·4호기의 추가 건설은 막았지만,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 들어섰다. 후손들의 선택에 문무대왕은 뭐라 답하실까?

ⓒ이태옥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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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고 연결된 삶을 그리며 오늘도 바쁘고 단절된 삶을 살아갑니다. 영광에 22년 살면서 '핵 없는 세상'을 염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빠른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꿉니다. 생태와 자연, 젠더와 영성에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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