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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amelie2023)

긴긴 뉴잉글랜드의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아이와 땅을 갈고 모종을 심으며 텃밭을 가꿨다. 여름내내 깻잎을 따먹을 생각에 행복했다.

ⓒ김보민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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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에 자리 잡은 엄마, 글쟁이, 전직 마케터. 살고 싶은 세상을 찾아다니다 어디든지 잘 사는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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