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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amelie2023)

지난 겨울, 아이들은 온종일 눈밭에서 노느라 땀을 흘렸고, 나와 남편은 눈을 치우느라 진땀 흘린 날.

ⓒ김보민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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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에 자리 잡은 엄마, 글쟁이, 전직 마케터. 살고 싶은 세상을 찾아다니다 어디든지 잘 사는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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