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이정민 (gayon)

금속노동자, 아스팔트보다 뜨거운 분노!

금속노조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ILO 핵심협약 이행을 위한 타임오프 철폐·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금속노조 간부들은 "한국이 2021년 4월 비준한 ILO 핵심협약은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이에 따르지 않고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ILO 핵심협약 이행 문제는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치'의 문제이자 '글로벌 스탠다드'를 바로 세우는 문제"라며 정부와 국회, 여당과 야당에 국제 기준에 맞는 법 개정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정민2024.06.12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