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하고 돌아온 아이들과 동네 호수에 가서 오후 시간을 보냈다. 고요한 호수를 보고 있으니, 점심시간에 총기 사건을 목격했다는 자체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김보민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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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에 자리 잡은 엄마, 글쟁이, 전직 마케터. 살고 싶은 세상을 찾아다니다 어디든지 잘 사는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