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시미터기는 기계식이 아닌 전자식 터치형으로 진화했다. 차와 장비가 세련되게 진화해도 사람을 태우고 내려주는 택시노동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다른 하나가 더 있다. 개인택시는 성실한 만큼 보상이 따른다.
ⓒ김지영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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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유목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을 거쳤다가 서울에 다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