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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charmjota)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재가 너무 많다.

ⓒpexels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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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하늘, 나무, 들꽃. 자연의 위로가 최고의 피로회복제라 믿는 사람. 퍽퍽한 서울살이에서 유일한 위로였던 한강을 붙들고 살다, 시골로 터전을 옮긴 지 8년 차 시골사람. ‘사랑하고, 사랑받고’라는 인생 주제를 이마에 붙이고 살아가는 그냥 사람. 토끼 넷과 주어진 오늘을 살아가는 엄마 사람. 소박한 문장 한 줄을 쓸 때 희열을 느끼는,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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