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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 발생한 ㈜아리셀 화재참사로 희생된 유가족과 대책위원회가 경찰과 고용노동부를 향해 수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충북인뉴스DB)

ⓒ충북인뉴스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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