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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묘서1리는 농경지 조성을 목적으로 마을 뒤쪽에 개간한 임야 절개지에서 토사가 배수로에 쌓이면서 주택 마당과 밭에도 퇴적되는 등 주민들이 물난리 피해를 입었다.

ⓒ보은사람들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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