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박성우 (ahtclsth)

한 시간이 넘도록 단문의 대답만 하던 조천희 음성군의원이 목에 핏대를 세우며 고성을 높였다. 조 의원의 손에는 군의원 여덟 명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들려 있었다. 음성군의회를 수 차례 방청했지만 이만큼 군의원의 음성이 커진 것은 처음 보았다. 무엇 때문에 일흔이 훌쩍 넘긴 군의원은 이토록 분개했을까.

ⓒ음성군의회 누리집 갈무리2024.07.1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