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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 온 가수 김민기(73)씨의 빈소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8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사진제공 학전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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