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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학은 소나무에만 앉는다고 한다. 소나무가 잘 자란 학산에는 예전에 학이 많았다. 학산을 뒷배로 하고 맏내호수를 앞마당처럼 두른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시와 숲을 담은 힐링 공간이다. 시집 전문 도서관으로, 2700여 권의 시집을 보유하고 있다. 문학 출판사들이 발간한 시 선집, 외국어 원서 시집, 주제별 시집, 한국 대표 시인들의 저자 친필 사인 시집 등을 비치하고 있다. 다락 형식인 2층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화집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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