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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림 (srsrsrim)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유족들이 25일 오전 10시 화성시청을 출발해 아리셀 공장으로 향하려 하자, 자신들을 "시민"이라고 주장한 이들이 "희생자 지원 그만", "분향소는 아리셀 공장으로" 등이 적힌 피켓을 든 채 유족들을 가로 막았다.

ⓒ박수림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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