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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capa195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폭우로 인해 압록강 수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서면서 5,000여 명의 주민이 고립된 상황에서 직접 주민 구조 및 대피 작업을 지휘했다. 김 위원장은 4,200여 명의 주민을 성공적으로 구조한 공군 비행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해복구 및 구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2024.7.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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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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