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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gayon)

윤석열 대통령은 인권기준에 맞게 지명권을 행사하라!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인권감수성과 경험을 가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하는 인권·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인권기준에 맞게 지명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부적절한 후보가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유엔 인권이사국도, 인권선진국도 꿈꿀 수 없는 처지가 될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독립성을 유지하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부끄럼없이 최소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정민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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