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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30일 우유 원유 가격 인상을 두고 협상을 벌이던 낙농가와 유업계가 올해는 원윳값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 원료인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으며, 치즈, 분유 등 가공 유제품에 쓰는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L당 5원 내리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연합뉴스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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