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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ahtclsth)

8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시민 400여 명이 모였다. 지난 6월 24일 일어난 아리셀 참사의 49제를 앞두고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노동자 시민 추모행동'에 참여한 이들이었다. 서울에서 아리셀 참사 시민추모제가 열린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박성우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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