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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교생집단성폭행 사건 피해자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충주시 소재 충북해바라기센터 전경. 센터는 "이 사건과 관련헤 규정에 따라 공개할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며  취재를 거절했다. (사진=김남균 기자) 

ⓒ충북인뉴스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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