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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ahtclsth)

지역의 하도급업체에서 현재 일하는 노동자의 발언도 있었다. 지난 2017년, 불법파견이 적발된 신세계푸드의 하도급업체인 삼구FS에서 6년째 근무하고 있는 오나겸씨는 "최근 3개월 사이에 동료 세 분이 일을 하다가 다쳤다. 그런데 이 세 분이 하나같이 사직서를 쓰고 퇴직을 했다”라며 간접고용 현장의 현실을 폭로하며 "이제는 다시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외쳤다.

ⓒ건국우유 공동행동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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