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카페의 유일한 한국 손님들이었다. '이 썩는다'는 잔소리를 하지 않기로 약속받은 아이들은 마음껏 단 음식들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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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입니다. 좀 더 나은 세상,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보편적 가치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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