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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주시 상산마을 일대에서 발생한 산사태이후 임도를 따라 대규모 사방사업이 진행된 모습. 사방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임도조성비용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한다. 산사태 원인이 임도가 아니라 결론이 나지만, 사방사업은 임도에 집중된다. (사진: 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 상임대표)

ⓒ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 상임대표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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