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페트라에서 맞이하는 일몰
붉은색의 돌멩이는 사막을 이루는 모래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은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페트라 분위기를 압도하는 게 음미를 더 한다. 일몰 풍경이 시야에 잡히자마자 나도 모르게 뺨에 눈물이 흐른다.
ⓒ신예진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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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1년간 떠난 21살의 45개국 여행, 그 길 위에서 만난 이야기 <너의 데이지>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