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가 건기라서 넓은 초원에 초록색 풀보다는 가시나무와 누런 풀들이 많았다. 숙소에 모기장이 쳐저 있는 것도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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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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