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딘 칼로 마른 나무를 잘라서 숯을 만들어 팔면 삼천원 정도의 돈을 버는데 그걸로 세끼를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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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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