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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종 (ko4246)

풍년의 예견할 수 있는 푸른 논자락

아침에 만난 들판은 풍성했다. 수도 없이 농부의 발길이 오고 간 들판, 찾아 온 바람따라 일렁이는 모습은 성스럽기도 했다. 쌀 생산량을 따르지 못하는 쌀 소비량, 풍년이지만 농부들의 걱정을 안고 있는 들판이다.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 할 문제, 농민들은 오늘도 고민에 가슴 앓이를 해야 했다.

ⓒ박희종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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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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