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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uranusiam)

앞집 길냥이 가족

애옹거리는 소리에 창문을 열어보면 서로 부르며 지붕 위를 오가고 있었다. 한여름 몇 주간 앞집에 머물다 떠났다.

ⓒ김나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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