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주고받은 문자 중 일부. 기존에 돌봄교실을 신청한 아이는 늘봄에선 대상부터 제외됐다. 돌봄공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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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처음에는 우연히 보았다가도 또 생각나서 찾아 읽게 되는, 일상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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