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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근 (cumpanis)

울돌목

들물이어서 목포 쪽으로 흘렀다. 이곳에서 조선최대해양참사가 일어났다. 건너편이 해남 땅 우수영이다. 다리는 사람만 건너는 건 아니다. 장흥 탐진강물도 이 다리를 건너 진도사람들 집집으로 들어간다.

ⓒ김재근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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