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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shin005452)

카파도키아 야경을 배경으로 라티파와 함께

그가 주는 깜짝선물을 기대하며 눈을 뜨니 수많은 기암괴석과 마을이 밝히는 풍경이 드러난다. 노란색 전등이 모여 하나의 마을을 이룬 괴레메 마을은 영화 반지의 제왕을 연상시킨다. 영화 속에 온 듯하며, 동화 속에 온 듯한 기분에 감탄사를 남발하며 호들갑을 떤다. 편안한 행복과 황홀한 행복을 사이로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나에게 라티파는 미소 짓는다.

ⓒ신예진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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