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신예진 (shin005452)

일몰의 지평선이 카파도키아 기암괴석을 감싸며

일몰의 지평선이 카파도키아 기암괴석을 감싸고있다. 나는 알고 있다. 다음에 괴레메를 다시 찾아와도 이들은 묵묵히 이곳에 있을 거란 것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불확실 속에서도 묵묵히 견고하게 본인을 지켜내는 기암괴석을 보며, 견고하게 자리를 지키는 내 안의 나를 투영한다.

ⓒ신예진2024.09.1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1년간 떠난 21살의 45개국 여행, 그 길 위에서 만난 이야기 <너의 데이지>를 연재합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